양홍원이 무대에서 부른 “Come back to me, 현주”는 ‘ROSE’ 원곡에도 있었을까. 보도에 따르면 이 구절은 원곡 가사에는 없다. 양홍원은 2026년 10월 24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6 스카 페스티벌: Super-Swag’ 공연에서 이 문장을 불렀고, 공연 영상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가사와 배경에 관심이 모였다.

‘ROSE’는 2019년 2월 발표된 곡이다. 따라서 이번 무대에서 나온 “Come back to me, 현주”는 발표된 원곡의 가사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아니라, 공연 중 불린 구절로 구분할 수 있다. 원곡에 없다는 보도와 무대에서 실제로 불렀다는 보도는 서로 다른 시점을 설명한다.
이 구절은 양홍원이 원현주와 교제하다 헤어졌을 때 쓴 노랫말로 알려졌다. 즉, 이름이 들어간 배경은 최근 결혼이나 공연을 계기로 새로 만들어진 문구가 아니라 두 사람이 과거 교제 중 겪은 이별과 연결돼 있다. 다만 보도된 설명은 가사의 유래에 관한 것이며, 그가 이번 무대에서 이 구절을 부른 이유까지 확인해 주지는 않는다.
원현주는 과거 영상에서 양홍원의 노래 가사에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일을 두고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고 보도됐다. 두 사람은 8년간 교제했고 2024년 딸을 맞이했으며, 2026년 10월 18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뒤 열린 공연에서 과거의 이별을 배경으로 한 구절이 다시 불리면서 주목받았지만, 확인된 사실은 원곡에 해당 문구가 없고 공연에서 그가 불렀다는 점, 그리고 그 가사가 과거 이별 당시 쓰인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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