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026시즌을 준플레이오프에서 마친 뒤 경기도 이천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한다. 구단은 10월 25일부터 11월 22일까지 LG챔피언스파크에서 캠프를 열고 선수 44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투수 16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8명으로 구성된다. 선수들은 25일 입소해 메디컬테스트를 받은 뒤 훈련에 들어가며, 사흘 훈련하고 하루 쉬는 일정으로 4주를 보낼 예정이다. 투수진에는 9월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고우석과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포함됐다. 야수 가운데 신민재·구본혁·문보경·문성주가 참가하고, 올해 성장이 돋보인 문정빈·송찬의·이재원도 명단에 들었다.

이번 캠프에는 2027년 신인으로 합류할 예정인 15명 가운데 13명이 참가한다. 투수 윤예성·임호윤·조범규·박현민, 포수 전율빈·박정훈, 내야수 김건·이정호·이동욱·신경현·임영기·황윤재, 외야수 이하람이 명단에 포함됐다. 15명에는 육성선수 4명도 포함된다.
연세대 포수 김동주는 다음 달 니카라과에서 열리는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돼 캠프에 합류하지 않는다. 2026년 신인 왼손투수 박준성도 같은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어서 마무리 훈련 명단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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