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의 과거 영상은 왜 계속 ‘파묘’될까…KTX 논란 뒤 달라진 시선

고양이집사일상 2026/10/2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6388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는 2026년 10월 25일, 박위가 65일째 새 영상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관련 기사가 계속 생산되고 조회된다고 짚었다. 새 발언이나 영상 없이 과거 장면이 다시 기사화되는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10월 24일에는 약 1년 전 미국 시카고에서 따뜻하게 데운 접시에 감탄하며 한국 음식도 그렇게 나오면 좋겠다고 한 장면이 ‘K푸드 지적’으로 재해석됐다. 하루 전에는 2023년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처음 만난 여대생에게 말을 건 영상이 KTX 논란 이후 다시 소환됐다. 이달에는 2022년 랄랄과의 인터뷰도 재조명됐다.

박위가 사람들이 자신의 본모습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고, 결혼하면 부부 유튜버를 하겠다는 말에 랄랄이 ‘약았다’는 취지로 농담한 대목이다.

다시 검토 대상으로 떠오른 장면은 이뿐만이 아니다. 가족 식사 자리의 식기와 기도 순서, 감자튀김을 둘러싼 불만, 여행지에서 음식 접시를 두고 한 말도 논란의 맥락에서 언급됐다. KTX 논란 전 공개된 영상은 798개였고, 최근 20개가 공개 목록에서 사라져 778개가 남아 있다.

여행과 연애, 가족, 음식 취향, 지인과의 대화까지 담긴 기록은 한때 ‘위라클’의 경쟁력이었지만, 이제 과거를 다시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가 됐다는 것이 칼럼의 진단이다.

칼럼은 박위가 ‘긍정’과 ‘희망’의 이미지로 받아들여지던 가운데 KTX 영상이 그 이미지에 균열을 냈다고 본다. 박위는 자신을 돕던 사회복무요원의 실수를 100만 구독자 규모 채널에 공개한 일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 공개 방식은 장애 여부와 무관하게 비판받을 수 있다.

한편 칼럼은 장애인에게 ‘도와줘야 할 사람’, ‘착하고 겸손해야 할 사람’이라는 기대가 작용할 수 있다고 해석한다. 모든 비판을 편견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비판할 행동과 한 사람의 과거 전체를 뒤지는 일은 구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AI 요약
스포츠서울 배우근 기자는 2026년 10월 25일, 박위가 65일째 새 영상을 올리지 않았는데도 관련 기사가 계속 생산되고 조회된다고 짚었다. 새 발언이나 영상 없이 과거 장면이 다시 기사화되는 배경에는 무엇이 있을까.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