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가 25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탬파베이를 5-4로 꺾었다. 1회 초 4점을 내준 뒤 점수를 뒤집었고, 3-2로 이긴 1차전에 이어 홈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가져갔다.
선발 투수 드류 라스무센은 1회 초 실점하며 출발이 흔들렸다. 밀워키는 이어진 1회 말 공격에서 2점을 만회했고, 4회와 6회에도 스몰볼로 점수를 보탰다. 7회 말에는 브라이스 투랑의 2루타와 개럿 미첼의 진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든 뒤 쿠퍼 프랫의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밀워키는 이후 불펜진을 앞세워 한 점 차 리드를 지켰다. 1차전에서는 애브너 유리베가 1⅓이닝, 애런 애쉬비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마무리 투수 맷 매길은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번 2차전에서도 불펜이 접전에서 리드를 지키며 연승에 힘을 보탰다.
일간스포츠는 밀워키가 2연승을 거둔 뒤 월드시리즈 우승 확률을 80.7%로 전했다. 이는 우승 확정이 아니라 보도에서 제시한 확률이다. 밀워키는 정규시즌 전체 승률 1위였으며, 보도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