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통증과 남녀 진료 환자 수 차이,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할까?

노란식빵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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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배출되는 길에 돌처럼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 2025년 진료 환자는 33만5천807명이었고, 남성은 22만3천092명, 여성은 11만2천715명이었다.

남성 환자 수가 여성의 약 2배지만, 이는 진료 인원 비교이지 성별 인구를 반영한 발병률이나 차이의 원인을 보여주는 수치는 아니다.

결석의 위치와 상태에 따라 증상이 없을 수도 있다. 신장에 있던 결석이 요관으로 내려와 소변 흐름을 막으면 옆구리에 심한 통증이 생기며, 아랫배나 사타구니까지 아프거나 혈뇨·메스꺼움·구토가 나타날 수 있다. 옆구리 통증과 발열 또는 오한이 함께 있으면 요로 감염이 동반됐을 가능성이 있어 신속히 진료받아야 한다.

예방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된다. 수분이 부족해 소변량이 줄고 농축되면 칼슘·옥살산·요산 등 결석을 만드는 성분의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다만 누구나 하루 2L 이상을 마셔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양은 체격과 활동량, 기온, 땀을 흘리는 정도에 따라 달라지며, 더운 날이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다면 평소보다 더 마실 필요가 있다. 심장·신장 질환 등으로 수분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면 의료진과 적정량을 상의해야 한다.

결석이 생겼다고 수술이 필수인 것은 아니다. 작고 자연배출 가능성이 높으면 통증을 조절하며 배출을 지켜보거나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자연배출이 어렵다면 크기와 위치에 따라 몸 밖에서 충격파를 가해 부수거나,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넣어 레이저 등으로 제거한다.

신장 안쪽 결석에는 휘어지는 연성내시경을 쓸 수 있고, 2㎝가 넘는 큰 신장결석에는 옆구리에 통로를 내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로봇 보조 연성내시경 수술은 여러 개이거나 접근하기 까다로운 결석 치료에 유리할 수 있다. 치료법은 결석의 크기·위치뿐 아니라 요로 폐쇄와 감염 여부도 고려해 정한다.

제거 뒤에는 수분 섭취와 짠 음식 줄이기가 중요하며, 결석이 반복되면 성분 분석과 혈액·소변검사 결과에 따라 식습관이나 약물치료를 조정할 수 있다.

AI 요약
요로결석은 소변이 만들어져 배출되는 길에 돌처럼 단단한 결석이 생기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 2025년 진료 환자는 33만5천807명이었고, 남성은 22만3천092명, 여성은 11만2천71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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