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박사’, 청춘 로맨스 안에 담은 캠퍼스의 민낯은

포근한다람쥐 2026/10/2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516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드라마 ‘연애박사’가 청춘 로맨스의 틀 안에서 대학 캠퍼스의 부조리와 인물들의 관계를 함께 그린 작품으로 평가됐다. 함상범의 평론 ‘옥석’은 고 안판석 PD가 로맨스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던 미학이 유작에서도 빛난다고 짚었다.

평론은 공대생들의 지나치게 솔직한 태도와 타인을 존중하는 데 서툰 모습을 비롯해, 지위를 앞세워 부당한 행동을 덮으려는 교수와 학문을 내세워 부를 추구하는 지식인들의 모습을 작품 속 캠퍼스 현실로 들었다. 흔한 청춘 멜로처럼 보이는 이야기 안에 씁쓸한 시대상이 담겼다는 평가다.

갈등의 중심에 선 박민재 역의 추영우는 겉으로는 유한 듯하면서도 자존심을 지키려는 인물의 자격지심을 다채롭게 표현했다고 평했다. 선한 마음으로 박민재에게 다가가는 임유진 역의 김소현은 연구에 매진하는 대학원생의 생활감을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AI 요약
드라마 ‘연애박사’가 청춘 로맨스의 틀 안에서 대학 캠퍼스의 부조리와 인물들의 관계를 함께 그린 작품으로 평가됐다. 함상범의 평론 ‘옥석’은 고 안판석 PD가 로맨스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끄집어내던 미학이 유작에서도 빛난다고 짚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