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2026년 10월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SK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이겨 K리그1 정규 라운드 6위를 확정했다. 승격 시즌에 파이널 A에 오른 역대 아홉 번째 팀이 됐으며, 경기에는 관중 1만1541명이 입장했다.
인천은 슈팅 16-6, 유효 슈팅 8-2, 코너킥 7-0으로 제주를 앞섰고 패스도 594-194로 많이 기록했다. 이명주가 후반 58분 48초 무고사의 도움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제주 유인수는 후반 65분 퇴장당했지만, 네게바가 71분 23초 29m 거리에서 직접 프리킥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인천은 후반 80분 28초 이동률의 왼발 발리슛으로 다시 앞서갔다. 코너킥 이후 이어진 공을 페널티 구역 바깥에서 마무리한 골이었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진 가운데 29초가 지난 시점에는 이청용이 페리어의 컷백을 왼발로 넣어 3-1을 만들었다. 이명주, 이동률, 이청용이 모두 왼발로 득점했다.
정규 라운드 최종 성적에서 인천과 제주 SK는 나란히 승점 46점, 12승 10무 11패를 기록했다. 인천은 골득실 +8로 제주(+2)를 앞서 6위에 자리했다. 파이널 A에서 인천은 FC 서울, 울산 HD, 대전하나 시티즌, 전북 현대, 강원 FC와 한 차례씩 더 만난다. 인천은 정규 라운드 마지막 다섯 경기에서 2승 3무를 거두며 8득점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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