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행 항공기서 보조배터리 발열·승객 화상…기내에서 어떻게 대응했나

꾸미는재미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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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가 발열하고 연기가 나 50대 승객이 화상을 입었다. 제주공항 소방당국은 10월 25일 오전 6시 22분쯤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열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조배터리는 중국 국적 50대 여성 승객의 좌석 아래 가방에 있었다. 가방에서 연기가 나자 승객이 배터리를 꺼내는 과정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기내에서는 배터리를 내열 격납 가방에 넣고 침수 조치해 추가 발열과 화재 위험에 대비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오전 6시 52분쯤 기내를 확인한 뒤 화재 위험이 없다고 판단했다. 오전 6시 54분쯤 승객에게 응급처치를 했으며, 승객은 스스로 병원에 가겠다고 밝혀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분쯤 현장을 공항 항공대에 인계했다.

AI 요약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던 홍콩익스프레스 항공기에서 보조배터리가 발열하고 연기가 나 50대 승객이 화상을 입었다. 제주공항 소방당국은 10월 25일 오전 6시 22분쯤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열과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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