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산이 김장훈의 농담과 김동규의 청혼 일화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김동규의 청혼을 받아들일 생각도 있었지만, 사주를 본 뒤 마음을 접었다고 말했다.
웅산은 24일 밤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연애 주기가 긴 편이라 한 번 사귀면 10년 정도 만난다고 밝혔다. 마지막 연애는 몇 년 전이라며 대학 때 만난 친구와 오래 만났고, 그다음 인연과도 십몇 년을 만났다고 말했다.
김주하가 남사친에게 청혼받은 일이 사실인지 묻자 웅산은 김장훈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장훈이 여러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농담 삼아 “나랑 결혼할래?”라고 했다는 것이다. 웅산은 김장훈을 마음이 크고 넓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그 말에 조금 설렜다고 털어놨다.
김동규의 청혼은 골프를 함께 치던 중 나왔다. 당시 웅산의 어머니는 병환이 위중했고, 웅산은 어머니가 자신의 결혼을 바라셨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효녀 노릇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청혼을 받아들일 마음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웅산은 사주 열 가지 가운데 아홉 가지가 맞지 않아 결혼 생각을 접었다고 말했다. 김동규는 이 이야기에 자존심이 상했고, 두 사람은 지금도 만나면 대기실에서 그 일을 두고 웃는다고 웅산은 전했다. 이날 방송은 11개월간 이어진 ‘데이앤나잇’ 시즌1의 마지막 회였다.
AI 요약: 웅산은 김장훈의 농담과 김동규의 청혼을 이야기하고, 사주를 본 뒤 결혼 생각을 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