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노홍철이 몰디브에서 너스샤크와 스노클링을 하던 중 일행이 물린 경험을 전했다. 2026년 10월 24일 방송된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4’ 2회에서 빠니보틀이 같은 체험에 나서자, 노홍철은 자신도 해당 투어에 참여했다며 “안 물리겠지” 하고 들어간 일행이 실제로 물렸다고 말했다.
다만 방송에서 일행이 어떤 동작을 해 물렸는지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
입수 전 안전 교육을 맡은 직원은 손을 펴면 상어가 먹이를 주는 것으로 착각해 팔을 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빠니보틀도 팔을 벌리면 먹이로 오인될 수 있다며 주의를 설명했고, 너스샤크는 위험한 상어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는 물릴 가능성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노홍철은 안내대로 하면 다칠 일이 없다고 강조했지만, 방송에서 확인된 교육의 핵심은 손과 팔을 펴는 행동에 대한 경고였다.
빠니보틀이 들어간 바다에는 너스샤크가 한두 마리가 아니라 여러 마리 있었고, 영상에는 크기가 3m에 달하는 상어도 나왔다. 곽튜브는 돈을 내고 하는 체험이냐며 놀랐고, 상어가 빠니보틀 가까이 오자 팔을 넣지 말라고 외쳤다. 빠니보틀은 방향을 튼 상어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다리를 접었다.
물속이라 말을 못 했을 뿐 소리도 질렀다며 무서움을 털어놨고, 너스샤크가 카메라를 씹고 지나가는 장면도 방송됐다.
담당 PD 역시 스노클링에 들어가 소리를 지를 만큼 겁에 질렸다. 체험을 마친 빠니보틀은 무섭지만 ‘인생 바다 경험’이었다고 말하면서, 물속에서 패닉에 빠지지 않을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했다. 이후 빠니보틀은 다른 섬으로 이동해 보트에 낙하산을 연결하는 패러세일링도 했다.
방송은 상어와 가까이 헤엄치는 장면뿐 아니라 입수 전 안전 교육과 참가자들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