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듀오 화면 균열 논란, 왜 갤럭시Z폴드8과 비교될까?

아직졸려20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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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직후 화면 파손 사례와 사용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면이 실제로 왜 깨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힌지 주변 파손 주장과 매장 전시제품의 이상 화면 사진이 잇따라 공유됐다.

24일 IT 매체 맥루머스 보도에 따르면 호주의 한 구매자는 제품을 받은 지 약 6시간, 20번도 채 펼치지 않은 상태에서 화면을 여는 순간 힌지 부근에서 걸리는 느낌과 ‘쩍’ 소리를 들었고, 내부 화면이 경첩을 따라 깨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표면이나 힌지에 이물질·손상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애플스토어에서 제품을 교환받았지만, 파손 원인에 대한 애플의 설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중국·일본 매장 전시제품에서도 내부 화면에 밝은 가로선이나 세로선이 나타난 사진이 온라인에 올라왔다. 접고 펴는 동작이 반복되는 폴더블폰에서 힌지와 내부 화면의 내구성이 중요한 이유다.

논란은 내구성에 그치지 않는다. 국내 출고가가 329만~509만원인 아이폰 듀오에 대해 IT 매체들은 한 손 조작이 어렵고 앱 활용과 멀티태스킹에 제약이 있다고 지적했다. 더버지는 일부 앱이 화면 비율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화면이 잘리거나 조작 방식이 일관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와이어드는 분할 화면이 5대 5로 고정되고, 그 위에 팝업 앱을 띄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런 평가에서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 제품이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8이다. 톰스가이드의 마크 스푸나워는 갤럭시Z폴드8이 앱을 3개 이상 동시에 표시하고 크기도 조절할 수 있어 생산성에서 앞선다고 평가했다. 반면 아이폰 듀오에는 구매 행렬도 이어졌다.

외신은 판매 시작 뒤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미국 샌프란시스코 매장에 줄이 늘어섰고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고 보도했다.

AI 요약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듀오가 출시 직후 화면 파손 사례와 사용성 논란에 휩싸였다. 화면이 실제로 왜 깨졌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힌지 주변 파손 주장과 매장 전시제품의 이상 화면 사진이 잇따라 공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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