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도강 집값·전셋값 상승, 실제 신고가는 어디서 나왔나

라면에계란58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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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강북, 이른바 ‘노도강’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올해 들어 모두 10% 넘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13% 상승했다. 서울 전체 상승폭은 전주보다 0.03%포인트 줄었지만, 노도강에서는 누적 상승과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올해 누적 매매가격 상승률은 노원 12.57%, 강북 11.10%, 도봉 10.31%다. 도봉의 주간 상승률은 0.33%였다. 서울에서는 성북구와 서대문구가 각각 0.36% 올라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11’ 전용 41.3㎡는 10월 16일 6억1000만원에 거래돼 같은 면적의 종전 최고가보다 2500만원 비쌌다. 강북구 ‘꿈의숲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86㎡도 10월 13일 12억원에 팔려 종전 최고가 10억9000만원을 넘어섰다.

전셋값 누적 상승률은 노원 14.31%, 도봉 11.38%, 강북 11.24%다. 주간 상승률은 노원 0.31%, 도봉 0.28%, 강북 0.05%로 지역별 차이가 있었다. 노원구 공릉동 ‘시영2단지(라이프)아파트’ 전용 49.5㎡는 10월 20일 3억7000만원에 계약돼 종전 최고가 3억4000만원을 웃돌았다.

도봉구 창동 ‘삼성래미안’ 전용 84.87㎡도 10월 21일 6억3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어 기존 최고가를 넘어섰다.

서울 안에서도 매매와 전세의 흐름은 달랐다. 강남·서초·송파를 합한 강남3구의 집값 변동률은 11주째 마이너스였으며, 이번 주 강남은 -0.31%, 서초는 -0.32%, 송파는 -0.13%였다. 전셋값은 강남이 0.12%, 송파가 0.10% 올랐고 서초는 0.10% 내렸다.

송파 전셋값의 올해 누적 상승률은 10.06%로, 매매가격 하락과 전세 상승이 동시에 나타났다.

AI 요약
노원·도봉·강북, 이른바 ‘노도강’의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셋값이 올해 들어 모두 10% 넘게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의 10월 셋째 주(19일 기준) 조사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보다 0.1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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