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전망, 연말 새집은 어디에 얼마나 들어오나

파란참새91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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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6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약 110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 전체로는 1만2162가구가 예정돼 있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인천과 경기에 집중되면서 서울 몫은 제한적이다. 전세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입주 물량이 적은 지역의 전셋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0월 24일 공개된 직방 집계에 따르면 11월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21개 단지, 1만1559가구다. 전월보다 30%, 지난해 같은 달보다 49% 줄었다. 수도권은 4031가구로 전월 대비 49% 감소했고, 지방은 7528가구로 13% 줄었다. 수도권 물량만 보면 경기도가 3543가구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평택 1604가구와 이천 1532가구에 집중됐고, 용인 348가구와 부천 59가구도 예정돼 있다. 인천은 11월 입주 물량이 없다.

서울에서는 3개 단지 488가구가 입주한다. 구로구 개봉루브루가 295가구, 마포구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가 123가구, 양천구 한양립스가 70가구다. 모두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300가구 미만 단지여서, 대규모 신규 전세 물량이 한꺼번에 풀리는 형태와는 거리가 있다.

12월 전국 입주 예정 물량은 1만6211가구로 늘지만, 수도권 물량 8131가구 가운데 서울은 600여 가구에 머물 전망이다. 따라서 두 달 합계도 서울은 약 1100가구다.

직방 김은선 빅데이터실 랩장은 새 아파트 입주가 전세 매물 공급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영향은 입주 규모와 지역별 분포에 따라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수도권 전체 물량이 늘어도 서울의 전세시장에 같은 정도로 공급이 보태지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AI 요약
서울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26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약 1100가구에 그칠 전망이다. 수도권 전체로는 1만2162가구가 예정돼 있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인천과 경기에 집중되면서 서울 몫은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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