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참피로 제주 항공·뱃길 차질, 결항·운항 통제는 어느 정도?

말랑한감자82 2026/10/2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919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10월 태풍 ‘참피’가 북상한 24일 밤, 제주에서는 항공편이 결항·지연되고 여객선 운항도 대거 중단됐다. 늦가을 태풍에 비바람까지 거세지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KBS가 24일 오후 9시 7분 보도한 현장 상황에 따르면 서귀포시 법환포구에는 굵은 비가 쏟아졌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거센 바람에 높은 파도가 밀려들었다.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 동부·남부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 23일부터 보도 시점까지 한라산 누적 강수량은 220mm를 넘었고 동부 지역도 170mm를 웃돌았다.

한라산 탐방로는 오전부터 전면 통제됐다.

제주 육상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항공편 4편이 결항되고 120여 편이 지연됐다. 풍랑특보로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도 대다수 운항이 묶였으며, 어선 1,700여 척은 대피했다.

피해 신고도 접수됐다. 제주 시내 도로에서 맨홀이 역류하고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신고 4건에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당시 기상청은 비가 25일 새벽까지 시간당 최대 30mm 안팎으로 내리고, 26일 아침까지 산지·중산간에는 200mm, 그 밖의 지역에는 80~1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는 24일 밤 발표 당시의 전망이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제주 등 남해안 지역의 풍수해 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올렸고, 제주도는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해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했다.

AI 요약
10월 태풍 ‘참피’가 북상한 24일 밤, 제주에서는 항공편이 결항·지연되고 여객선 운항도 대거 중단됐다. 늦가을 태풍에 비바람까지 거세지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