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는 안양 정관장과 창원 LG를 연달아 잡고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수원 KT는 개막전 패배 뒤 3연승을 거뒀지만 이후 4경기에서 모두 졌다. 바스켓코리아는 두 팀이 엇갈린 흐름 속에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25~2026시즌 상대 전적은 SK의 5승 1패였다. SK는 2025년 10월 5일 첫 경기에서 104-64로 이겼고, 11월 17일에는 연장 접전 끝에 85-83으로 승리했다. 이어 12월 14일 75-68, 2026년 1월 10일 94-84로 이겨 KT전 9연승을 만들었다. KT는 3월 6일 81-70으로 연패를 끊었지만, 3월 14일 마지막 맞대결에서 69-75로 다시 패했다. 첫 경기의 40점 차 승리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SK가 우위를 지켰다.

SK는 고양 소노와의 개막전에서 81-87로 졌지만 정관장을 84-76으로 꺾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어 LG전에서는 20점 차 열세를 뒤집어 86-85로 이겼다. 김낙현은 3점슛 5개를 넣으며 19점을 올렸고, 경기 종료 1분 31초 전 역전 3점슛을 성공시켰다. 아이재아 힉스는 2·3쿼터에 15점을 보탰고 리바운드 10개를 잡았다. 다만 SK는 LG전 하루 뒤 KT를 상대해 연속 경기 일정에 나선다.
KT는 최근 원주 DB전에서 95-102로 패했다. 상대 1옵션 외국 선수가 빠진 경기였지만 4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최근 3경기 평균 실점은 약 95.7점으로, 수비 부담이 연패와 맞물려 있다. 공격에서는 강성욱이 울산 현대모비스전 12점 5어시스트에 이어 DB전에서 시즌 최다인 15점과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패리스 배스에게 집중된 공격을 나누기 위해 문정현과 하윤기를 포함한 국내 선수들의 지원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연패는 문경은 감독 부임 후 KT의 최다 연패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