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고향 인근 BMW 레이디스 선두…최혜진·박민지의 추격은

수줍은푸딩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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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25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맞는다. 3라운드까지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했고, 공동 2위 최혜진·박민지·요시다 유리는 나란히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냈다. 대회 코스는 파72, 6784야드이며 총상금은 235만 달러다.

유해란은 세계랭킹 3위로, 이번 대회 출전 선수 84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 있다. 올 시즌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LPGA 투어 시즌 2승이자 통산 5승을 거뒀다. 이달 초에는 KLPGA 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2017 캐나다 하계 스포츠대회 여자 골프 경기 자료사진. · 2017 Canada Summer Games · 원본 · CC BY 2.0

파인비치는 유해란의 고향 영암과 인접해 있다. 유해란의 가족과 지인들은 지난 대회 때도 대회장을 찾아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영암 출신 김세영이 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유해란은 이번 최종 라운드에서 고향 인근 팬들 앞에 우승에 도전한다.

공동 2위 가운데 최혜진은 3라운드 10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아 한때 선두에 올랐지만, 후반에 타수를 잃고 공동 2위로 마쳤다.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아직 우승이 없으며, 지난주 뷰익 LPGA 상하이에서는 준우승했다. KLPGA 투어 통산 20승의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LPGA 투어 시드를 얻는다. 요시다 유리는 2024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뒤 첫 우승을 노린다. 공동 5위 김민주는 12언더파 204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참고 자료

AI 요약
유해란은 3라운드까지 17언더파 199타로 선두를 달리며 고향 영암 인근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최혜진·박민지·요시다 유리가 13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 추격하고, 박민지는 우승하면 LPGA 투어 시드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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