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가 일본 가족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옆자리 남성 승객과 겪은 일을 공개했다. 승객이 배를 툭 치며 “어이”라고 한 태도에 불쾌감을 느꼈다는 이야기다.
지난 19일 채널 ‘그리구라’는 ‘AI 주식, 기어이 거품 터지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녹화 현장에 10분 늦게 도착해 사과한 뒤, 가족과 일본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비행기가 연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귀국 비행기에서 있었던 일을 꺼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자 승객들이 일어나 내리기 시작했고, 김구라도 면세점에서 산 과자를 좌석 위 수하물 칸에서 꺼내려 했다. 이때 봉투가 떨어져 주워 보니 아내가 산 것과 똑같은 봉투가 하나 더 있었다. 아내가 집어 든 그 봉투의 주인은 옆자리에 앉은 남성이었다.
김구라는 그 남성이 자신보다 대여섯 살 많아 보였고, 배를 툭 치며 “어이”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보통 ‘그거 제 거예요’ 하지 않나”라며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김인만 소장이 “누군지 모르고 툭 친 거냐”고 묻자, 김구라는 “누구인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내 나이가 스무 살이어도 그러면 안 된다”고 답했다. 상대가 자신을 알아봤는지와 무관하게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다. 김구라는 이어 “매너가 썩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