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 인터뷰, 이정재가 가장 깊이 와닿은 말은?

주말곰돌이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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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행사 ‘넷플잔치’에서 이정재가 해외 팬들에게 가장 깊이 와닿았던 말을 전했다.

행사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으며, 방송인 김신영이 진행한 토크 세션 ‘넷플 10년, 미쳤넷!’에는 지난 10년간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열풍을 이끈 작품의 주역들이 참여했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을 연기한 이정재는 해외에 거주하는 팬들에게 “아시아인이라서, 한국인이라서 너무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었을 때 가슴에 가장 깊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해외 프로모션에서는 타국에서 고생하던 사람들이 작품의 파급력으로 위안을 받았다고 전해왔다고 밝혔다.

한 편의 시리즈에 참여했을 뿐인데 상상할 수 없는 감정을 받아 가장 뿌듯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작품에서 프론트맨 황인호 역을 맡은 이병헌은 시즌 1에서 가면을 벗은 뒤 지인들에게 놀랐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한국어로 만든 이야기를 세계 여러 나라와 문화권의 시청자가 공감하고 사랑한 점이 놀라웠다며, 좋은 작품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세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음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리더 진우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효섭은 한국 문화가 많이 담긴 작품이라 자랑스럽다고 했다.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작품의 메시지가 세계 여러 사람에게 공감을 얻은 점도 뜻깊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후덕죽 셰프와 나폴리 맛피아(권성준)도 무대에 올랐다.

권성준은 넷플릭스 덕분에 먹고산다고 재치 있게 말한 뒤, 특유의 불맛과 분위기가 그리워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넷플잔치’는 넷플릭스 코리아가 국내외 시청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마련한 오프라인 축제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토크 세션 외에 미공개 차기작 라인업을 처음 공개하는 ‘왓 넥스트(What Next?)’, 관객 참여형 체험존과 스페셜 라이브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AI 요약
넷플릭스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행사 ‘넷플잔치’에서 이정재가 해외 팬들에게 가장 깊이 와닿았던 말을 전했다. 행사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으며, 방송인 김신영이 진행한 토크 세션 ‘넷플 10년, 미쳤넷!’에는 지난 10년간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K-콘텐츠 열풍을 이끈 작품의 주역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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