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친구 소식 노출 선택권 확대…프로필 변경은 어떻게 달라지나

노란민들레91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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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톡 프로필을 바꿔도 친구들의 ‘새 소식’에 변경 사실이 뜨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로필 자체를 비공개로 만드는 것은 아니며, 친구에게 변경 소식을 알릴지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인 적용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카카오가 최근 개편한 이용자 소통 홈페이지 ‘카카오톡은 지금’에서 밝힌 이번 기능은 프로필이나 친구의 근황이 지나치게 노출된다는 불편을 반영했다.

홈페이지에는 “친구 새 소식 안물안궁”, “거래처 사장님 여행 소식까지 알고 싶지 않아요” 같은 의견이 소개됐다.

프로필을 계속 보여주면서도 변경 소식의 노출은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친구 목록에서는 즐겨찾기한 사람을 가장 위에 두는 기능을 연내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즐겨찾기 항목은 ‘업데이트 프로필’과 ‘생일인 친구’ 아래에 있는데, 이를 목록 최상단으로 옮겨 자주 찾는 친구를 더 쉽게 확인하도록 한다.

카카오는 또 지금탭에서 오픈채팅을 첫 번째 항목으로 옮기고, 마지막으로 확인한 항목이 다시 열리도록 하는 개선도 예고했다.

두 손가락 동작으로 라이언을 불러 음성으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일정을 등록하는 기능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미 반영한 편의 기능도 있다.

길어진 친구 목록을 접고 펼치는 기능을 복원했고, 채팅방 폴더별 알림을 한꺼번에 끌 수 있도록 했다.

오픈프로필 생성 한도는 3개에서 5개로 늘었으며, 알림톡과 혜택 메시지를 따로 관리하는 채널 폴더도 추가됐다.

카카오는 21일 ‘카카오톡은 지금’에 이용자 의견을 직접 받는 창구를 열었고, 같은 날 정기 업데이트에서 메시지 서식과 오픈채팅방 알림 배지 설정을 추가했다.

AI 요약
카카오가 카카오톡 프로필을 바꿔도 친구들의 ‘새 소식’에 변경 사실이 뜨지 않도록 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프로필 자체를 비공개로 만드는 것은 아니며, 친구에게 변경 소식을 알릴지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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