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마지막 주 분양 물량은 서울과 부산에만 공급되는 5000여 가구가 아니라 전국 8곳에서 청약을 받는 총 5555가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24일 발표한 집계로, 가을철 분양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진다.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BYC가 공급하는 오피스텔 ‘GD메트로타워’ 770실이 분양 대상이다. 경기 화성 반송동의 ‘아크메르 동탄 95·99’는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며,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4~162㎡, 총 1808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로 향하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어, 기사에서는 직주근접을 원하는 청약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트리븐센텀 1·2단지’가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6층~지상 29층, 9개 동, 1644가구 규모이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명장공원 인근에 조성된다. 충북 청주에서는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992가구의 일반분양이 예정돼 있다.
따라서 5555가구는 서울·부산의 합계가 아니라 전국 분양 물량을 가리킨다.
청약과 별도로 견본주택 개관 일정도 있다. 동부건설은 10월 30일 강원 춘천시 효자동에 공급하는 ‘남춘천 센트레빌’의 견본주택을 연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9층, 전용면적 59~84㎡, 총 264가구 규모다. 경춘선과 ITX-청춘이 정차하는 남춘천역, 춘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