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매체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조르지뉴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의 도핑 검사에서 1차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최종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며, 조르지뉴 측은 27일 B샘플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재검사에서도 양성이 확인될 경우 출전 정지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까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징계 여부와 수위는 재검사 이후 결정될 사안이다. 글로부 에스포르치는 해당 검사 결과가 에스투디안테스와의 경기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브라질과 이탈리아 국적을 지닌 수비형 미드필더 조르지뉴는 나폴리, 첼시, 아스널 등에서 뛰었다. 첼시 소속이던 2020-2021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 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유로 2020 정상에도 올랐다.
그는 2021년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브라질 구단 플라멩구에 합류해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현재 보도된 도핑 검사 결과는 1차 양성 단계로, 27일 예정된 B샘플 검사에서 양성이 재확인되는지가 후속 징계 절차의 조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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