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형진 ‘후배 논란’ 무슨 일이었나…차지연에게 한 말과 사과의 내용

새벽도토리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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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형진이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행사에서 후배 배우 차지연에게 한 말과 진행 방식으로 논란을 빚은 뒤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쟁점은 농담의 의도뿐 아니라, 관객과 온라인 시청자가 지켜보는 공식 무대에서 선후배 관계를 거듭 강조한 표현이 적절했느냐는 데 있다.

논란은 17일 서울 한양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열린 ‘창사 70주년 극동방송 홈커밍데이’ 특별공연에서 불거졌다.

중간 진행을 맡은 차지연은 공형진에게 허리를 굽혀 인사했지만, 공형진은 “선배니까 다시 한번 인사”라고 해 다시 인사를 받았다.

차지연이 기독교 방송사의 행사 분위기에 맞춰 주먹을 쥐고 “아멘”이라고 답하자 “조금 있으면 치겠다?”고 말한 장면도 비판을 받았다.

이후 무대 뒤 화면에 차지연의 이름과 사진이 나오자 공형진은 자신의 사진은 왜 없느냐며 자신이 더 선배라고 말했다.

차지연이 다음 곡을 소개할 때는 “너 왜 연기해? 그냥 평소처럼 해”라며 말을 끊었고, ‘얘’와 ‘지’ 같은 호칭도 사용했다.

행사가 유튜브로 생중계된 만큼 이런 대화는 현장 밖으로도 퍼졌다. 온라인 반응은 엇갈렸다.

유머로 분위기를 풀려는 진행이었다는 해석이 있는 반면, 친분이 있더라도 공개 행사에서 후배를 낮춰 부르고 말을 끊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 차지연 팬은 영상을 보며 불편하고 속상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케이하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입장문에서 공형진의 말은 평소 친분이 있는 차지연이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함께하도록 하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표현이 본래 의도와 다르게 전달돼 논란이 생긴 점을 사과하고, 차지연 측에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친근한 분위기에서 한 말이라도 공적인 자리에서는 상대를 배려해야 한다며 향후 공적인 언행에 더 신중하겠다고 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공형진이 극동방송 창사 70주년 행사에서 후배 배우 차지연에게 한 말과 진행 방식으로 논란을 빚은 뒤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쟁점은 농담의 의도뿐 아니라, 관객과 온라인 시청자가 지켜보는 공식 무대에서 선후배 관계를 거듭 강조한 표현이 적절했느냐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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