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부상 우려로 결장한 뒤 선발로 돌아와 전반에 슈팅 두 차례를 시도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 득점 없이 맞섰다. 두 팀은 25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10라운드 경기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이강인은 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대퇴사두근 불편감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훈련량을 조절하며 회복에 집중했고, 나흘 만에 아틀레티코의 4-4-2 중원 한 자리를 맡았다. 전반 37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고, 1분 뒤에는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전반 45분 동안 이강인은 공을 23차례 터치했고, 두 번의 슈팅은 모두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패스는 17회 시도해 12회 성공했으며, 두 차례 드리블과 두 차례 지상 볼 경합은 모두 성공했다. 기대득점은 0.07, 기대도움은 0.04였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초반 데포르티보의 공세를 얀 오블락의 선방으로 막았다. 전반 6분 빌 은송고의 슈팅이 수비에 막힌 뒤 미겔 로우레이로의 헤더를 오블락이 쳐냈고, 27분 예레메이의 슈팅과 28분 로렌초 아마투치의 가까운 거리 슈팅도 저지했다. 아틀레티코는 훌리안 알바레스와 파블로 바리오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경기 전 아틀레티코는 리그 5연승을 포함해 7승 1무 1패, 승점 22점으로 2위에 올라 있었다. 데포르티보는 2승 5무 2패, 승점 11점으로 10위였다. 양 팀 모두 전반에 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한 채 하프타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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