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투타 겸업 중단·트레이드 주장에 팬 반발…반박은 무엇이었나

주말복숭아95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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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칼럼니스트 빌 플라슈케가 오타니 쇼헤이의 투타 겸업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계속 겸업할 경우 트레이드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해 다저스 팬들의 반발을 샀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 도전에 실패한 뒤 나온 주장이다.

플라슈케는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고 봤다. 그가 근거로 든 것은 체력 부담과 부상 위험이다. 오타니는 올해 투수로 14경기에 나와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탈삼진 95개를 기록했지만, 7월 등판 이후 오른쪽 상완부 부상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왼쪽 무릎 염증도 겹쳐 9월 11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23일 복귀했다.

2025년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4차전에서 투구하는 오타니 쇼헤이 자료사진 · Spanneraol · 원본 · CC BY-SA 4.0

타격 성적은 정규시즌 135경기에서 타율 0.275, 30홈런, 81타점이었다. 2025년의 55홈런, 102타점보다 홈런과 타점이 줄었다. 포스트시즌에는 8경기 타율 0.192,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져 월드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플라슈케는 겸업 부담이 타격 생산성 저하에도 영향을 줬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평균자책점 1점대를 기록한 투수에게 마운드에서 물러나라고 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반발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스네이션의 더그 매케인 기자도 겸업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정규시즌부터 투구량과 등판 일정을 조절해 포스트시즌에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고, 타릭 스쿠발과 계약하지 못한다면 포스트시즌에 오타니의 투구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저스 야구운영 부문 사장 앤드루 프리드먼은 오타니가 올해 다친 오른쪽 상완부와 왼쪽 무릎에 수술을 받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논쟁은 투타 겸업을 계속할지뿐 아니라, 부상과 체력 부담을 고려해 오타니를 어떻게 기용할지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고 자료

AI 요약
오타니의 투타 겸업 중단과 트레이드를 주장한 칼럼에 다저스 팬들이 반발했다. 더그 매케인 기자는 겸업을 끝내기보다 포스트시즌에 맞춰 투구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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