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후스포츠가 내놓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2027시즌 불펜 전망에서 라이언 와이스의 이름이 빠졌다. 매체는 와이스가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고 짧게 언급했으며, 한화 이글스 복귀 가능성을 둘러싼 관심도 다시 이어지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휴스턴 불펜을 분석하며 2026시즌 초반 부진 이후 리그 상위권으로 올라섰다고 평가했다. 조시 헤이더는 4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01과 26세이브를 기록했다. 브라이언 아브레우는 4월 이후 55경기 평균자책점 2.19로 반등했고, 스티븐 오커트는 팀에서 가장 많은 68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13을 남겼다. 신인 AJ 블루바우는 구원 투수로 메이저리그 최다인 96이닝을 던졌다.

다만 아브레우와 오커트가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블루바우는 긴박한 상황에서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이 다음 시즌 불펜의 변수로 꼽혔다. 매체는 헤이더를 제외하면 확실한 셋업맨이 부족하다고 봤다. 와이스는 오프시즌 영입 선수로 거론됐지만 2027년 재건 구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와이스는 휴스턴에서 메이저리그 9경기, 그중 선발 2경기에 등판해 3패와 평균자책점 7.62를 기록했다. 26이닝 동안 35안타와 8홈런을 허용하고 볼넷 20개, 삼진 30개를 기록했으며 WHIP는 2.12였다. 5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6월 방출 대기 조치를 받았고, 마이너리그에서는 22경기 5승 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2를 남겼다.
한화에서의 성적은 달랐다. 2024년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선발 30경기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과 탈삼진 207개를 올렸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46경기 21승 10패, 평균자책점 3.16이다. 와이스의 아내 헤일리 브룩 와이스는 22일 한화 복귀를 기대하는 팬의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다. 이 게시물은 팬의 기대를 전한 것으로, 구단의 영입 발표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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