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의 거짓말’ 첫 회, 총알 든 가방이 이가경을 암살 작전에 끌어들인 이유

꾸미는재미 2026/10/25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188

1932년 경성, 미국행을 꿈꾸는 소매치기 이가경은 훔친 가방에서 총알을 발견한 뒤 정무총감 암살 작전에 휘말린다.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첫 회는 그가 돈을 노리고 찾아간 집에서 인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빠르게 엮었다.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촬영 현장의 박진영 자료사진 · BH Entertainment · 원본 · CC BY 4.0

이가경은 경성역에서 독립운동가 유소란의 가방을 훔친다. 가방 속 총알을 확인한 그는 이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려 유소란과 유필립이 머무는 집을 찾아간다. 그러나 두 사람은 평범한 부부가 아니다.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를 암살하려는 구국단원으로, 그날 저녁 식사 자리를 작전의 무대로 준비하고 있었다. 총알은 가경에게 돈벌이 수단이었지만, 그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 작전의 한복판으로 이어지는 단서가 된다.

작전에는 뜻밖의 변수가 이미 있었다. 사토 신이치의 양자 사토 히데오가 식사 자리에 함께한 것. 가경은 경성역에서 히데오와 부딪친 뒤 그의 지갑까지 훔쳤고, 집에서 다시 마주친 히데오는 지갑을 돌려달라고 요구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묘한 공통점을 지닌다. 히데오 역시 어린 시절 경성역에서 소매치기를 했던 조선인 출신이며, 한국어·일본어·영어를 구사한다.

박진영,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제작발표회 자료사진, 2026년 9월 29일 · BH Entertainment · 원본 · CC BY 4.0

상황은 케이크 배달부로 위장한 의문의 남자가 들이닥치며 급변한다. 그는 가경을 인질로 붙잡고 총을 겨눈다. 가경은 히데오와 눈이 마주치자 “헬프 미”라고 도움을 청하고, 암살을 준비하는 이들에 더해 또 다른 위협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첫 회는 2026년 10월 10일 방송됐으며,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3%, 최고 7.2%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평균 5.4%, 최고 6.9%였다.

참고 자료

AI 요약
1932년 경성, 미국행을 꿈꾸는 소매치기 이가경은 훔친 가방에서 총알을 발견한 뒤 정무총감 암살 작전에 휘말린다. tvN 드라마 ‘100일의 거짓말’ 첫 회는 그가 돈을 노리고 찾아간 집에서 인질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빠르게 엮었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