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 FC서울 3639일 만의 K리그1 우승 이끈 변화는

책읽는펭귄10 202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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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동 감독이 FC서울을 이끌고 2016년 이후 3639일 만에 K리그1 정상에 올랐다고 엑스포츠뉴스가 25일 보도했다. 김 감독은 2024년 서울 취임 기자회견에서 재임 기간 우승하겠다는 목표를 밝혔고, 부임 3년 만에 이를 이뤘다.

첫 시즌 서울은 5년 만에 파이널A에 진출했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을 따냈다. 2024시즌 리그 순위는 4위였다. 그러나 김 감독의 두 번째 시즌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와 기성용의 포항 스틸러스 이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팬들의 응원 보이콧과 감독 사퇴 요구가 나왔지만, 서울은 2025시즌에도 파이널A에 진출해 6위로 마쳤다.

FC서울 흐르보예 바베츠, 2026년 3월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엑스포츠뉴스는 김 감독이 선수단의 훈련 방식과 분위기를 손보고 선수 구성도 조정했다고 전했다. 코치진에만 맡기지 않고 선수들과 개별적으로 소통하며 상태를 살폈다는 설명이다. 팀의 변화는 한 시즌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2024년 4위, 2025년 6위를 거치는 과정에서 쌓였다.

우승 시즌 서울은 개막 뒤 리그 4연승을 기록했고, 첫 7경기에서는 6승 1무를 거뒀다. 5라운드 이후 선두에 오른 뒤 우승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전북 현대와 울산HD 등 우승 경쟁팀을 상대로 이어진 징크스를 깨고, 시즌 내내 연패 없이 팀을 이끌었다. 서울은 이 우승으로 10년간 이어진 무관을 끝냈다.

참고 자료

AI 요약
김기동 감독은 부임 3년 만에 FC서울을 K리그1 정상으로 이끌었다. 서울은 2016년 이후 3639일 만에 우승했고, 우승 시즌에는 5라운드 이후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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