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는 1962년 5월 2일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 클럽스컵 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5-3으로 꺾었다. 에우제비우는 후반 64분과 69분 잇따라 골을 넣었다. 두 차례 득점은 전반을 2-3으로 뒤진 벤피카가 흐름을 뒤집는 데 힘을 보탰다. 결국 벤피카는 이 승리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에우제비우는 모잠비크 태생의 스트라이커로, 벤피카가 1961년 우승한 뒤 팀에 합류했다. 1962년 결승에 오르기 전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은 준결승에서도 팀의 합계 4-3 승리에 기여했다. 결승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두 골을 보태며 벤피카의 연속 우승을 이끄는 핵심 장면을 만들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