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전북전 막판 동점으로 놓친 승리…올해 홈 승점은 왜 원정보다 적었나

신난참새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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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은 2026년 10월 24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3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1-1로 비겼다. 전반 추가시간 1분 김운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 티아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노렸던 안양은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쳤고, 8위로 파이널B에 머물렀다.

안양은 전북의 공격을 막으면서 빠른 역습으로 맞섰다. 후반에는 유키치와 마테우스를 앞세워 추가 득점을 노렸고, 후반 40분 블레이즈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김정훈의 잇따른 선방에 막혔다. 안양은 김재현 등을 투입해 3백으로 바꾸고 리드를 지키려 했지만, 막판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 종료 직전 전북의 추가 득점은 취소돼 패배는 피했다.

김운, 2026년 5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FC서울-안양전.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올 시즌 안양은 원정 17경기에서 6승 7무 4패, 승점 25점을 기록했다. 홈 16경기 성적은 4승 6무 6패, 승점 18점이었다. 홈 경기를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도 원정과 홈의 승점 차는 7점이었다. 원정 승점 기준으로는 리그 8위였고, 홈 승점 기준 순위도 8위였다. 승격 뒤 관중이 경기장을 채우고 응원 열기를 보인 홈구장 ‘아워네이션’에서 성적은 오히려 원정보다 낮았다.

지난해에는 홈에서 더 강했다. 안양은 2025년 홈 19경기에서 8승 4무 7패를 거두며 29득점 22실점을 기록했다. 원정 18경기에서는 6승 3무 10패, 20득점 25실점이었다. 홈 성적이 앞섰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홈 승점이 원정보다 적었다. 보도는 올 시즌 홈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과 결정력 문제가 두드러졌다고 짚었다. 엘쿠라노, 김운, 블레이즈 등이 최전방에 번갈아 나섰지만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는 선수가 없었다는 분석도 내놨다.

시즌 전 파이널A 진출을 목표로 했던 안양은 파이널B에서 남은 5경기를 치른다. 유병훈 감독은 전북전 뒤 기자회견에서 남은 경기 동안 이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안양은 전북과 1-1로 비겼다. 올해 홈 승점은 원정보다 7점 적었고, 지난해 홈 성적이 원정보다 좋았던 흐름과 대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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