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다해가 최근 불거진 ‘중국풍’ 스타일 논란에 대해 중국 활동 때 현지 스태프와 작업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낯선 모습을 발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특정 국가의 스타일로만 보기보다 때마다 새롭게 표현되는 자신의 모습으로 봐 달라고 했다.
이다해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중국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상하이 회사 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직원이 “올해는 이제 마지막으로 보는 것 같다”며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 잠시 대기하는 동안 촬영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속 이다해는 쇄골과 어깨가 드러나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앉아 있다.
출산을 앞둔 시기지만 드레스가 배를 가려 임신부의 모습이 두드러지지 않았다.
그는 중국에서 활동할 때 현지 스타일리스트와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들이 함께하고, 사진 촬영 스태프도 현지인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보정까지 마친 상태로 전달받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최근 사진의 분위기는 이다해가 익숙하게 함께해 온 팀이 아니라 현지 작업진과 만든 결과물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다해는 새로운 사람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자신도 재미있게 즐긴다고 했다. 과거 중국 광군절 행사 참석 사진을 공개한 뒤 얼굴과 스타일링이 ‘중국풍’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이번에 직접 배경을 밝힌 것이다. 그는 가수 세븐과 결혼했으며, 출산 예정 시점은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