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짱시대’ 출신 인플루언서 박지호가 틱톡 라이브 방송 중 바다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데 힘을 보탰다. 당시 장면이 담긴 영상은 사건 이틀 뒤인 2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공유됐다.
지난 22일 부산 일광해수욕장 인근 부둣가에서 회를 먹으며 시청자들과 대화하던 박지호에게 한 시민이 다가와 어려운 사정을 털어놨다. 박지호는 이야기를 듣고 위로를 건넸고, 이후 이 시민이 물에 빠졌다. 주변에서 “사람 빠졌어요”라는 소리가 들리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지호는 바다 쪽 상황을 확인한 뒤 인근에 정박한 어선으로 달려갔다. 배에 있던 구명튜브를 시민 쪽으로 던졌고, 시민이 튜브를 잡자 연결된 줄을 당겨 물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왔다.
영상이 확산한 뒤 누리꾼들은 “정말 좋은 일 하셨다”, “대단하다, 멋진 청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지호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과거 인플루언서 유혜주와 공개 교제했으며, 두 사람은 ‘얼짱시대5’에 커플로 함께 출연했다.
박지호는 현재 틱톡 라이브 방송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