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2일 유로파리그 매치데이 3에서 밀란의 골키퍼이자 주장인 마이크 메냥이 전반 27분 퇴장당했다. 페널티 구역 안에서 타일러 애덤스와 충돌한 뒤 애덤스의 얼굴을 밀친 장면이 문제가 됐다. 심판은 VAR 검토를 거쳤고, 퇴장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당시 본머스는 이미 1-0으로 앞서 있었다.

퇴장 직후 심판은 본머스에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마커스 태버니어가 이를 득점했다. 메냥이 골키퍼이자 주장으로 경기장을 떠나면서 밀란은 약 30분 만에 10명이 됐고, 선제골을 내준 상황에서 페널티킥까지 허용해 만회해야 할 격차가 커졌다. 이 경기는 두 차례 페널티킥이 나온 가운데 본머스가 3-0으로 이겼다. 따라서 메냥의 퇴장은 단순히 한 선수가 빠진 사건이 아니라, 본머스가 앞서던 경기에서 추가 득점 기회로 이어진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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