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임신부 발견·구조, 훈련 복귀 중 소방대원은 무엇을 했나

포근한다람쥐 2026/10/24
추천 0 비추 0 조회수 4584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내용 이해를 돕는 일러스트 · 소재: Microsoft Fluent Emoji

고층건축물 대응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도로 한복판에 있던 임신부를 발견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양주소방서는 2026년 10월 24일, 고읍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나흘 전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10월 20일 오후 3시께 양주시 덕계동의 한 편의점 앞 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이었고,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가 파손돼 차량 통행에 지장이 생긴 데다 추가 사고 우려도 있었다. 대원들은 즉시 차량을 세우고 현장을 통제하는 한편 도로 안전조치에 나섰다.

사고 차량 운전자 중 60대 여성 A씨는 목과 허리에 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대원들은 경추보호대를 착용시키는 등 응급처치를 한 뒤, 현장에 도착한 회천119안전센터 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 상대 차량의 임신부 운전자는 겉으로 드러난 외상은 없었지만 사고 충격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대원들은 그를 도로 밖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켜 안정을 돕고, 보호자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킨 뒤 인계했다.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는 두 운전자의 상태에 따라 달랐다. 통증을 호소한 A씨에게는 응급처치와 구급대 인계가, 불안해하며 도로에 서 있던 임신부에게는 안전한 장소로의 이동과 보호자 도착까지의 지원이 이뤄졌다.

문태웅 양주소방서장은 복귀 중에도 사고 현장에 대응한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AI 요약
고층건축물 대응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소방대원들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도로 한복판에 있던 임신부를 발견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양주소방서는 2026년 10월 24일, 고읍119안전센터 대원들이 나흘 전 사고 현장을 지나치지 않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0
  • 0
댓글 총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