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5년 12월 18일 발간한 게임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게임을 한 응답자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주중 165분, 주말 252분이었다. 조사 대상은 전국 만 10~69세의 게임 이용자 1만 명이다. 2030세대도 조사 범위에 포함됐지만, 제시된 결과는 전체 평균이며 해당 연령대만의 이용 시간은 따로 제시되지 않았다.

전년 수치는 주중 171분, 주말 253분으로 제시됐다. 2025년 보도문은 주중 이용 시간이 7분 감소했다고 설명하지만, 두 수치를 직접 비교하면 6분 차이다. 주말은 1분 줄었다. 따라서 확인 가능한 시간 값 기준으로는 주중 6분, 주말 1분 감소했으며, 주중 감소 폭은 보도문 설명과 수치 사이에 차이가 있다.
플랫폼별 변화는 전체 평균과 달랐다. PC 게임 이용 시간은 주중 117.9분, 주말 193.4분으로 최근 5개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모바일은 주중 90.9분, 주말 116.4분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콘솔은 주중 53.4분으로 줄었지만 주말에는 103.8분으로 늘었다. 전체 이용 시간이 줄었다고 해서 모든 플랫폼의 이용 시간도 함께 감소한 것은 아니다.

이용률과 이용 시간은 서로 다른 지표다. 최근 1년간 전체 게임 이용률은 50.2%로 전년보다 9.7%포인트 하락했다. 게임 이용자 가운데 PC 이용률은 58.1%로 4.3%포인트, 콘솔은 28.6%로 1.9%포인트 올랐고 모바일은 89.1%로 2.6%포인트 낮아졌다. 보도문은 전체 주말 이용 시간이 전년과 비슷한 배경으로 PC·콘솔 이용률 상승을 제시했지만, 이는 조사 결과에 대한 해석이다. 이용률은 플랫폼을 이용한 사람의 비율이고, 분 단위 수치는 이용자의 평균 이용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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