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용 경험은 있지만 현재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이용 시간 부족’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는 전국 10~69세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2030세대만의 응답을 따로 조사한 결과는 아니다.

현재 게임을 하지 않는다고 답한 3,828명 가운데 44%가 이용 시간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게임 흥미 감소’는 36%, ‘대체 여가 발견’은 34.9%, ‘게임 이용 동기 부족’은 33.1%였다. 복수 응답이 가능해 이유별 비율을 합산해 전체 응답자 비중으로 볼 수는 없다.
게임 대신 선택한 여가로는 OTT·영화·TV·애니메이션이 86.3%로 가장 많았다. 운동은 40.3%, 만화·웹툰·웹소설·책은 37.5%, 전시회·스포츠는 32.6%였다. 이는 대체 여가에 대한 응답이며, 특정 여가 활동 때문에 게임을 그만뒀다는 인과관계를 뜻하지는 않는다.
조사 대상 전체의 게임 이용률은 2025년 50.2%로, 2024년 59.9%보다 9.7%포인트 낮았다. 집계를 시작한 2015년의 74.5%보다도 낮아 조사 이래 최저치였고, 2023년에는 62.9%였다. 이 이용률은 전체 조사 대상의 결과이며, 미이용 이유와 대체 여가는 게임 경험이 있지만 현재 게임을 하지 않는 응답자들의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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