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 선두…마지막 세 홀서 4타 차

노란식빵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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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지키며 우승 기회를 이어갔다. 24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고,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경기를 마쳤다. 공동 2위 최혜진, 박민지, 요시다 유리와는 4타 차다.

2타 차 선두로 출발한 유해란은 초반 파 행진을 이어가다 6번 홀에서 첫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타수를 빠르게 줄인 최혜진에게 한때 선두를 내줬다. 10번 홀 버디로 추격한 뒤 15번 홀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했지만, 최혜진도 타수를 잃으면서 단독 선두를 되찾았다. 유해란은 16번 홀부터 마지막 홀까지 세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해 2위권과의 격차를 4타로 벌렸다.

2017년 캐나다 서머 게임스 여자 골프 경기 자료사진. · 2017 Canada Summer Games · 원본 · CC BY 2.0

최혜진은 10번 홀까지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앞세워 9타를 줄였으나, 이후 7개 홀에서 3타를 잃었다. 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민지, 요시다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박민지는 버디만 6개를 잡아 같은 합계를 만들었다. 김민주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유해란은 2023년 LPGA 투어에 진출한 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한 차례씩 우승했다. 올해는 6월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해 시즌 2승, 투어 통산 5승을 기록했고, 이달 초에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 LPGA 투어 시즌 3승이자 통산 6승을 달성한다. 파인비치 인근 영암 출신인 유해란은 고향 팬들 앞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김효주, 김민선7, 로런 코플린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김민솔, 전지원, 그레이스 김은 10언더파 공동 11위, 윤이나와 린디 덩컨, 카를로타 시간다는 9언더파 공동 14위다. 지난해 우승자 김세영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이븐파 216타,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유해란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16~18번 홀 연속 버디로 공동 2위 그룹과 4타 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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