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아빠는 송이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둘째 소울의 고백에 울컥한 이유

건강하게먹자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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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뭔데뭔데!’ 3회에서 하하는 마지막 여행 설계자가 딸 송이일 거라 짐작했다가 둘째 아들 소울의 깜짝 고백을 듣고 마음이 뭉클해졌다. 10월 23일 방송된 이번 여행은 설계자들이 준비한 코스와 소울의 속마음이 함께 드러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앞서 두 번째 설계자 곽범은 개그 스승 허경환에게 은혜를 갚는 여행을 선물했다. 네 남자는 음식을 먹고 물놀이를 하며 여행을 즐겼고, 곽범은 바쁜 일정에도 새벽부터 경북 영주까지 내려와 코스를 준비했다. 곽범이 다음 스케줄을 위해 떠난 뒤에는 정체를 숨긴 ‘저기 어때’의 공포 여행이 시작됐다.

겁이 많은 하하를 놀라게 하려는 코스에서 ‘핑크 숟가락을 찾으라’는 미션이 나오자, 하하는 송이의 애착 숟가락을 떠올리고 설계자가 딸이라고 확신했다. “송이야!”라고 외치며 달려갔지만 송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 장소에서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은 송이가 아니라 소울이었다.

음성 편지와 설계 과정 녹음에서 소울은 “아빠가 무서워해야 재밌다”고 말해 예능인 아들다운 장난기를 보였고, 아빠가 좋아하는 간식과 모은 용돈 7만 5천 원도 준비했다.

하하를 울컥하게 한 건 소울의 속마음이었다. “아빠는 송이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송이인 척해야겠다”는 말에 하하는 첫째와 막내 사이에 낀 둘째의 마음을 헤아리며 “신경을 쓴다고 썼는데, 마음이 아프네”라고 했다. 이어 소울에게 태어났을 때 많이 울고 기뻐했다며 사랑한다고 전했다.

소울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아빠가 좋아하는 엄마를 가방에 넣어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별을 보는 것이었지만, 구름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았다. 세 남자는 은하수를 본 듯한 반응으로 소울의 동심을 지켜주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AI 요약
MBC 예능 ‘뭔데뭔데!’ 3회에서 하하는 마지막 여행 설계자가 딸 송이일 거라 짐작했다가 둘째 아들 소울의 깜짝 고백을 듣고 마음이 뭉클해졌다. 10월 23일 방송된 이번 여행은 설계자들이 준비한 코스와 소울의 속마음이 함께 드러나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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