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3-1 역전승 뒤 블랑의 구상…장추안·신호진 활용은 어떻게

포근한고양이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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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첫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에 진출했다. 필립 블랑 감독은 경기 뒤 로테이션 변화와 리시브 개선을 역전의 배경으로 짚었고, 장추안과 신호진을 모두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24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1세트는 18-25로 내줬지만 2세트 25-20, 3세트 25-15, 4세트 25-17로 경기를 뒤집었다. 블랑 감독은 첫 세트에 사이드아웃이 원활하지 않았으나 2세트부터 기존 로테이션으로 바꾼 뒤 리시브 효율이 올라가며 분위기를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신호진이 2024년 2월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OK금융그룹 읏맨-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경기에서 공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자료사진 · Explicit · 원본 · CC BY-SA 4.0

이날 두드러진 활약을 한 신호진에 대해 블랑 감독은 좋은 경기를 펼쳐 자신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아시아쿼터 장추안 역시 활약이 좋았다고 짚으며, 효율적인 공격이 강점인 선수라고 설명했다. 신호진은 리시브와 좌우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을 들며 두 선수 모두 계속 기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터 이준협에게는 비시즌 훈련을 많이 했고 자신감 있게 경기한다고 평가했다. 블랑 감독은 25일 결승 상대인 대한항공을 이번 대회에서 아직 패하지 않은 가장 강한 팀으로 꼽았다. 현대캐피탈은 조별리그에서 대한항공에 셧아웃 패배를 당했으며, 블랑 감독은 앞선 경기를 돌아보고 다양한 방식으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석진욱 감독은 좋은 세터 두 명을 상황에 맞게 기용해야 한다며 팀이 아직 호흡을 맞추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우스만은 지친 상태이고, 세트 플레이와 달리 하이볼 상황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쇼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평가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현대캐피탈은 한국전력에 1세트를 내준 뒤 로테이션과 리시브 흐름을 바꿔 3-1로 역전했다. 블랑 감독은 장추안과 신호진을 모두 활용하겠다고 밝혔으며, 팀은 25일 조별리그에서 패한 대한항공과 결승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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