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럼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브랜든 윌리엄스와 2027년 1월 23일까지 단기 계약을 맺었다. 구단은 10월 24일 계약을 발표했고, 윌리엄스는 등번호 33번을 받았다. 로더럼은 그가 프리시즌부터 10월 말까지 구단 훈련장에서 훈련하며 체력을 입증한 뒤 공식 합류했다고 밝혔다.
잉글랜드 출신인 윌리엄스는 주로 왼쪽 측면 수비를 맡는다. 오른발을 주로 쓰며, 스피드를 살린 오버래핑과 크로스, 적극적인 수비가 강점으로 소개됐다. 오른쪽 측면 수비수로도 뛸 수 있다.

윌리엄스는 2008년 맨유 유소년팀에 입단했고, 2019-20시즌 1군에서 데뷔해 첫해 36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21-22시즌에는 노리치 시티로 임대돼 29경기에 출전했지만, 맨유로 돌아온 2022-23시즌에는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3-24시즌에는 입스위치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지난 시즌 헐 시티에서는 교체로 한 차례 출전해 5분을 뛰었다. 윌리엄스와 헐 시티는 지난 2월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그는 2023년 8월 과속 운전 중 차량 충돌 사고를 냈으며, 법원은 지난 6월 위험 운전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헐 시티를 떠나 소속팀 없이 지내던 윌리엄스는 훈련을 거쳐 로더럼과 계약했다.
참고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