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긴장 속 트럼프의 ‘에픽 퓨리’ 발언, 재공격 시점은 정해졌나

잠많은토끼76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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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다만 작전 시점이나 구체적인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다시 높아지는 가운데, 그의 발언은 실제 공격 계획이 확정됐다는 뜻과는 구별해 읽을 필요가 있다.

로이터통신과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23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중간선거 유세에서 “또 한 번의 소규모 ‘에픽 퓨리’ 작전을 할 수도 있고, 그들이 합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이 현명하다면 협상을 제안할 것이라면서도, 실제로 그럴지는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에픽 퓨리’는 미국이 지난 2월 말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상대로 시작한 군사작전의 명칭이다.

이 발언이 나온 시점은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재타격 관측이 이어지던 때다.

뉴욕타임스는 10월 21일 미국과 이스라엘 군이 이란에 대한 단기 집중 타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이라크 상공에서 전투기 훈련 비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언론이 전한 군사적 움직임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추가 작전의 일정이나 형태를 제시하지 않았다.

이란 측도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로이터가 인용한 이란 고위 당국자 2명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다시 공격할 경우 걸프 해역의 해저 통신 케이블을 표적으로 삼는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한 당국자는 공격을 받으면 더는 ‘레드라인’이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긴장 고조는 유가에도 반영됐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브렌트유 12월물은 10월 23일 장중 배럴당 117.14달러까지 올라, 4월 이후 처음으로 117달러선을 넘어섰다.

AI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작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다만 작전 시점이나 구체적인 방식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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