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화재 배구단은 2024년 2월 15일 김상우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과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따라서 발표로 확인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은 기간뿐이고, 계약 금액이나 세부 조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구단은 재계약 이유로 김 감독의 리더십과 운영 능력, 리빌딩 성과를 들었다.
김 감독은 새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며 선수단 체질 개선을 추진하고 있었다.
구단 관계자는 중장기적인 선수단 운영과 육성을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선수와 감독을 위해 지원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재계약 배경에는 당시 성적뿐 아니라 선수단을 재정비하는 과정도 포함됐다.
성적 흐름은 첫 시즌과 달라졌다.
김 감독 부임 첫 시즌 삼성화재는 7개 팀 가운데 최하위였지만, 2년 차인 2023~2024시즌에는 보도 당시 선두 경쟁을 벌였다.
2024년 2월 15일 보도에 실린 성적은 16승 12패, 승점 42로 4위였다.
부상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 성적을 거두고 봄 배구 진출 희망을 이어간 점도 리빌딩 성과를 설명하는 사례였다.
이는 발표 당시의 순위와 성적이며 시즌 최종 결과를 뜻하지 않는다.
김 감독은 선수 시절 삼성화재의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다.
1995년 입단해 2007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김세진·신진식·최태웅과 함께 77연승 기록을 세웠다.
은퇴 뒤에는 LIG손해보험 코치와 감독을 거쳐 청소년 대표팀, 성균관대, 서울 우리카드에서 사령탑을 맡았다.
이후 친정팀 삼성화재로 돌아와 선수단 개편을 이끌었으며, 구단은 그의 지도력과 리빌딩 과정을 재계약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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