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혁이 짚은 삼성의 플레이오프 과제…대구 1·2차전서 타선·수비 집중

작은도토리37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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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류지혁은 KIA 타이거즈의 상승세보다 삼성 타선의 집중력과 수비 안정이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하다고 봤다. 삼성은 25일부터 KIA와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투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2차전을 치른다.

KIA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를 3차전에서 끝내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타선의 감이 좋고 휴식 시간도 늘었지만 류지혁은 상대의 흐름을 크게 의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쉬는 사이 타격감이 식을 수도 있다는 점을 들며, 삼성은 타격에서 힘을 내고 수비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정규시즌 2위라는 성적도 자신감의 근거로 꼽았다.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경기 중인 쿠바 야구 대표팀 자료사진 · boomer-44 · 원본 · CC BY 2.0

주장 구자욱의 합류 준비 역시 삼성의 관심사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던 구자욱은 최근 자체 평가전 두 차례를 소화했다. 정상적인 수비와 주루는 어려운 상태지만 지명타자나 대타로 힘을 보탤 수 있을 전망이다. 류지혁은 구자욱이 선수단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팀 분위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뒤 잠시 옅어졌던 목표 의식은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과제가 생기며 다시 뚜렷해졌다고 류지혁은 전했다. 젊은 선수들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며 중요한 상황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여유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수비에서 실수하지 말라는 조언을 건넨다고 했다.

KIA는 플레이오프 1·2차전 선발로 제임스 네일과 애덤 올러를 내세울 예정이다. 삼성은 세이브 부문 1위 김재윤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류지혁은 남은 선수들이 승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특정 선수 한 명이 아니라 타선 전체가 활발하게 움직여 상대를 압박하는 경기를 바랐다. 대구에서 열리는 첫 두 경기에는 홈 팬들의 응원도 기대했다.

참고 자료

AI 요약
류지혁은 KIA의 상승세보다 삼성 타선의 집중력과 수비 안정에 무게를 뒀다. 삼성은 25일부터 KIA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1·2차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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