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제주전 승리로 어떻게 2012년 K리그 우승을 확정했나

조용한햇살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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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2012년 11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4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정조국이 결승골을 넣었고, 이 승리로 서울은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채 우승을 확정했다. 우승은 서울의 승점뿐 아니라 같은 날 2위 전북 현대의 경기 결과까지 맞물려 결정됐다.

FC서울 서포터스의 응원 모습, 2013년 8월 3일 자료사진 · Exj · 원본 · CC BY-SA 3.0

서울은 당시 27승 9무 5패, 승점 90점이었다. 전북은 울산과 비겨 승점 78점에 머물렀다. 두 팀의 차이는 12점이었고, 전북이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도 얻을 수 있는 승점은 최대 9점이었다. 따라서 전북은 서울을 추월할 수 없었으며, 제주전 승리와 함께 우승이 확정됐다.

이 우승은 K리그가 스플릿 시스템을 처음 도입한 시즌에 나왔다. 기존 플레이오프 방식과 달리, 정규리그 전반기 성적을 바탕으로 팀을 상·하위 그룹으로 나누고 이후 스플릿 경기에서 쌓은 승점으로 우승팀을 가리는 제도였다. 서울은 상위 그룹인 A그룹에서 경쟁해 정상에 올랐다. 단판 승부가 아니라 정규리그와 스플릿 경기를 아우르는 장기 레이스에서 거둔 첫 스플릿 시즌 우승이었다.

당시 보도는 서울의 선수 운용과 승점 관리, 최용수 감독의 리더십, 데얀과 몰리나의 공격력, 주장 하대성을 중심으로 한 선수단의 결속을 우승 배경으로 들었다. 이 우승은 서울의 통산 다섯 번째 리그 우승으로, 앞서 1985년·1990년·2000년·2010년에 정상에 오른 데 이은 성과였다. 정조국의 결승골은 서울의 우승을 확정한 동시에 스플릿 시스템 첫 시즌의 챔피언을 결정한 골이 됐다.

참고 자료

AI 요약
FC서울은 2012년 11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4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정조국이 결승골을 넣었고, 이 승리로 서울은 정규리그 3경기를 남겨둔 채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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