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릭 스쿠발 영입전에 컵스도 나설까…앤서니 리조가 꼽은 이유

커피한잔할래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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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리조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설 타릭 스쿠발의 행선지 후보로 시카고 컵스를 지목했다. 스포티비뉴스는 24일 미국 매체 클러치포인츠의 보도를 인용해, 리조가 팟캐스트에서 스쿠발의 계약 전망과 컵스의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리조는 스쿠발이 대도시 구단과 큰 계약을 맺을 것으로 내다봤고, 12월 1일 전 계약할 가능성도 거론했다. 현행 메이저리그 노사협약은 그날 만료될 예정이며, 새 협약이 체결되지 않으면 직장폐쇄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리조는 협상 시한을 앞두고 계약을 서두르는 선수가 나올 수 있다고 봤다. 이는 그의 전망이지, 스쿠발의 계약 시점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타릭 스쿠발, 2025년 5월 2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경기 자료사진 · Sewageboy · 원본 · CC BY-SA 4.0

컵스 외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후보로 언급됐다. 보도는 양키스와 메츠 역시 자금력을 갖춘 구단으로 거론했다. 다저스는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스쿠발을 영입해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렸지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에 4연패를 당했다. 스쿠발은 이제 FA 자격으로 새 계약을 추진할 수 있고, 다저스도 재계약 경쟁에 나설 수 있다.

리조가 컵스를 추천한 배경에는 선발진 보강 필요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컵스는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밀워키에 뒤졌고,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도 샌디에이고에 2연패해 탈락했다. 클러치포인츠는 스쿠발이 합류하면 컵스가 다른 내셔널리그 팀과 차별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컵스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뛴 리조는 2016년 구단의 108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선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303홈런을 기록한 그가 친정팀의 선발 보강 대상으로 스쿠발을 꼽았지만, 실제 영입 여부와 계약 규모는 구단들의 경쟁에 달려 있다.

참고 자료

AI 요약
앤서니 리조는 FA 타릭 스쿠발의 후보로 컵스를 꼽고, 노사협약 만료 전 계약 가능성을 전망했다. 컵스는 선발진 보강이 필요한 팀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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