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의 배 건조 꿈에 1,500명 동참…마당의 배를 띄우려면 무엇이 남았나

시작한지얼마안됨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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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미네랄웰스의 데일은 알래스카 항해를 꿈꾸며 1987년부터 철제 배를 혼자 만들고 있습니다.

길이 19m인 배는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집 마당에 놓여 있습니다.

86세가 된 데일에게 공사를 혼자 마무리하는 일은 힘에 부쳤고, 배가 도로보다 높은 언덕에 있어 옮기려면 중장비도 필요합니다.

현지시간 21일 미국 매체 굿뉴스네트워크(GNN)가 전한 사연은 영국에서 온 방문객 세 명의 예고 없는 방문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자 로렌스 벤슨과 친구들은 데일을 찾아갔고, 데일은 손님들을 환영하며 갑판을 보여주려고 수년 만에 사다리에 올랐습니다.

배 이야기를 시작하자 드러난 그의 열정이 벤슨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배 안에는 침실 네 개가 있고, 공사는 당시 약 75%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벤슨은 데일의 꿈이 배가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벤슨 일행은 마무리 공사와 언덕 아래로 배를 옮길 장비, 진수 장소까지의 운송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모금은 며칠 만에 1,500명이 넘는 후원자를 모았고, 보도 당시 목표액 4만5,000달러(약 6,400만 원) 중 4만1,000달러(약 5,900만 원) 이상이 모였습니다.

벤슨은 배를 옮겨 실제로 물에 띄우기까지 약 5만 달러(약 7,100만 원)가 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모금액이 목표에 가까워졌더라도, 배를 완성하는 일뿐 아니라 언덕에서 옮기고 진수 장소까지 운송하는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벤슨은 데일의 가족과 함께 오랜 꿈이 이뤄질 때까지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요약
미국 텍사스주 미네랄웰스의 데일은 알래스카 항해를 꿈꾸며 1987년부터 철제 배를 혼자 만들고 있습니다. 길이 19m인 배는 4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집 마당에 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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