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압록강대교 통해 중국 방문…평양에서 단둥까지 어떻게 이동했나

아직졸려20 202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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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뒤 1년 1개월 만의 방중이다.

통일부는 김 위원장이 평양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신의주까지 이동한 뒤 신압록강대교를 건넌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다.

2014년 완공됐지만 북한 측 연결도로와 통관시설 미비 등으로 개통이 미뤄지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개통한 이 다리를 건너 중국에 들어갔다.

방문 전 다리 주변에서는 통제 정황도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인근 호텔의 숙박 예약이 제한되고 일부 지역에서 교통 통제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중국 측 조치가 북한 고위급 인사의 방문과 관련됐다는 관측도 소개했다.

교도통신은 오는 25일 중국인민지원군의 한국전쟁 참전 76주년을 맞아 북한 고위급 인사가 관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을 거론했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에 북중 정상의 회동이 이뤄진다.

온라인에서 김 위원장 사망설이 확산한 가운데 조선중앙통신은 그가 22~23일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제3차 중대장대회를 주재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중국 방문까지 이어지면서 건강이상설은 일단 잦아들 전망이다.

AI 요약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했다.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뒤 1년 1개월 만의 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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