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배구선수 김요한과 오연희가 방송에서 궁합을 보고 결혼 시기와 자녀운에 관한 점사를 들었다. 역술가는 내년 음력 2~3월을 결혼에 좋은 때로 꼽았지만, 두 사람이 실제 결혼을 결정했다고 밝힌 것은 아니다.
지난 10월 23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 두 사람은 숯가마 찜질방 데이트를 즐긴 뒤 역술가를 찾아갔다. 오연희는 최근 가족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일을 이야기하며 “여행 내내 요한 오빠 얘기를 많이 했다. 어머니가 오빠에 대해 많이 물으셨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다음 여행에는 자신도 데려가 달라며 여행 계획을 짜고 요리도 해주겠다고 답했다.
역술가는 두 사람의 궁합을 천생연분이라고 풀이하고, 김요한은 배우자 덕분에 재물운을 얻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결혼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이 딱 좋겠다. 음력 2~3월”이라고 말했다. 방송 시점을 기준으로 내년은 2027년이다.
스튜디오에서는 결혼식장을 알아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지만, 이는 점사에 대한 기대를 드러낸 말이지 결혼 일정이 확정됐다는 뜻은 아니다. 자녀운에 관해서는 아들 하나와 딸 하나가 생길 것 같다는 예측도 나왔다.
김요한은 앞서 4월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 “10년 전에도 가입을 고민했었다”고 털어놓고, 올해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 방송 이후 약 6개월이 지나 오연희와 함께 결혼운을 확인한 셈이다. 이 6개월은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이 아니라 결혼정보회사 방문 장면이 방송된 뒤 이번 점사까지의 시간 간격이다.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