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전 강원 횡성군 우천면 영동고속도로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는 강릉 방향 141.5㎞ 지점에서 오전 2시 20분께 발생했다.
경찰은 SM3 승용차와 올란도 차량이 먼저 충돌한 뒤 팰리세이드가 연루된 2차 사고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세 차량이 한꺼번에 충돌한 것이 아니라, 첫 충돌 뒤 다른 차량이 추가로 연루된 사고였다는 게 현재까지의 조사 방향이다.
사망자는 올란도에 타고 있던 7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다. 같은 차에 탑승한 70대 여성과 10대 남성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팰리세이드 운전자인 40대 남성도 부상을 입어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 간 충돌이 이어진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