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부부가 구조해 새 가족으로 맞은 아기 고양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 ‘우리 집에 새 가족이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고양이들을 구조해 집에 데려오고 가족으로 맞이하는 과정과 이후의 이별이 담겼다.
부부는 우여곡절 끝에 고양이들을 구조했다.
집에 온 고양이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새 생활을 시작했고, 가족은 각각 ‘치즈’와 ‘김밥’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장윤정은 까만 고양이는 순한 편이지만, 노란 고양이는 당일 구조돼 아직 불안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두 고양이는 나란히 밥을 먹기도 했다.
어느 날 아침, 장윤정은 제작진에게 전화해 김밥이가 죽었다고 알리며 오열했다.
장윤정은 “병원에 올 때까지 숨이 붙어 있었는데, 여기 와서 죽었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김밥이에게 이전부터 건강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다른 고양이와 달리 체중이 늘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은 홀로 남은 치즈에게 ‘루코’라는 새 이름을 지어줬다.
장윤정과 도경완은 콘텐츠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으며, 긴 고민 끝에 짧았지만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안겨준 김밥이를 함께 추억하는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