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과 강원FC가 2026년 10월 24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3라운드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강원은 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앞설 기회를 잡았지만, 서울 골키퍼 구성윤이 김대원의 슈팅을 막아냈다. 같은 시각 울산 HD는 포항 스틸러스에 0-2로 뒤지고 있었다.
두 팀 모두 4-4-2 전형으로 출발했다. 서울은 클리말라와 후이즈를 최전방에 두고 안데르손·바베츠·손정범·정승원이 중원을 맡았다. 김진수·야잔·이상민·최준이 수비진을 구성했고 구성윤이 골문을 지켰다. 강원은 고영준과 최병찬을 앞세웠으며 김대원·서민우·이유현·모재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강준혁·이기혁·신민하·황문기가 수비를 맡고 박청효가 골키퍼로 나섰다.

강원은 경기 초반부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양쪽 측면을 활용해 서울을 몰아붙였다. 서울은 야잔이 강원의 공격을 막아냈다. 전반 30분에는 서민우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서울 골문 옆을 지나갔다. 36분 역습에서는 김대원이 페널티지역 안에서 공을 잡았으나 김진수가 차단했다. 이어 최병찬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구성윤이 쳐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었다. 코너킥을 수비하던 김진수가 서민우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넘어뜨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뒤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김대원이 강하게 슈팅했으나 구성윤이 이를 막아내면서 강원의 선제골 기회는 무산됐다. 서울과 강원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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